납월매 제 오시네! 꽃샘추위가 누그러진 오늘에야 그동안 벼르던 탐매探梅 길을 나서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른 봄맞이 행사로 매화를 찾아 나서는 기쁨만한 게 있을까. 매화를 입에 담으니 절로 봄 향기가 피어나는 듯 나서는 발걸음이 즐겁다. 순천 금둔사 납월매는 추위가 한창인 음력 섣달 무렵부터 바.. 카테고리 없음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