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녘 중국 구이린(계림) 리강의 두 얼굴, 현지 촬영 에덴의 동녘 김성룡 서쪽의 나무그늘 달큼한 목소리가 익명의 가면 뒤에 똬리를 틀고 있어 괜찮다 부추긴 말이 솔깃하게 다가선다 벗은 줄도 모르는 풋과일을 흔들어 파헤친 여린 속살 바람의 깊은 상처가 무화과 치마를 엮어 아랫도리 감쌌.. 시작노트 201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