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미 앞에서 / 곡성 기차마을 장미원에서 Autumn Rose / Ernesto Contazar 시월의 장미 눈부시다 고치에서 막 깨어난 신선나비처럼 시월의 장미 눈부시다 지난 봄 다투어 친구들이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을 때 너는 깊은 침묵 속에 영롱한 시월을 꿈꾸었구나 긴 기다림 끝에 가을 향한 그리움 잉태하였구나 .. 카테고리 없음 20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