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休) 망덕포구에서 2013. 10. 3. 묵은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마치 어릴적 흙속에서 잃어버린 구슬을 찾아내는 것처럼 잔잔한 기쁨에 빠지곤 합니다. 그때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들춰내는 걸 보면 그만큼 시선이 더 너그러워졌기 때문일까요? ^)^ 수정 같은 햇살이 부서지며 .. 카테고리 없음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