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의 하루 스마트폰 Gpro2 촬영 시지프스의 하루 김성룡 퇴근 길, 트렁크에 물건 내 던지듯이 몸을 싣고 돌아와 주차장에 정차를 한다 익숙하게 승강기가 마중을 나오면 스르륵 속삭이듯 그의 손을 잡고 올라와 현관 앞에서 익숙하게 비번을 누른다 벌컥 안방 문을 밀고 들어가 비로소 물먹은 솜같은.. 시작노트 201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