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어등의 전설 / 어등산cc 전경, 관련 사이트에서 인용 신 어등의 전설 김성룡 어등*이라고 어찌 비껴갈 수 있겠는가 삼백년 묵은 잉어가 승천한 전설은 굴삭기의 이빨에 시뻘겋게 파헤쳐졌다 탐스런 등성이는 발가벗겨져 하릴없이 무너지고 이십칠 홀 골프장의 깃발이 만장처럼 휘날린다 거친 숨 잡아.. 시작노트 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