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봄 불꽃처럼 타 오르는 찬란한 봄의 미소, 세상이 온통 환하다. 나주 수목원에서 그해 봄 김성룡 그해 봄을 좇아가면 가슴 한편이 아릿하다 나 여기 있어요! 소리 한번 지르지 않고 스러졌다 불꽃처럼 피지 못하고 한줌 재가 되었다 절정의 순간 거두어 버린 동백꽃 같은 젊음아 찬란하게 터.. 카테고리 없음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