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서면 풍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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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裸木
그 서풍
2016. 2. 20. 12:26
국립 광주박물관에서
나목
裸木
김성룡
겨우내
봄 향한 그리움
절절하게 사무쳤으면
벌거벗은 것조차 잊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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